[오민혜 기자] 배우 성훈과 최윤영이 한집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11월2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는 화장실에서의 이색만남을 시작으로 만나기만 하면 아옹다옹 다투며 미운 정이 들었던 강무열(성훈)과 한유정(최윤영)이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핑크빛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는 아픈 모친의 병원비를 대며 살아가는 한유정이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무열은 목장관리라는 명목으로 한유정에게 초원목장의 옛 집에서 함께 살 것을 제안한 것.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다란 짐 가방을 들고 집에 들어온 한유정을 맞이하는 강무열과 앞으로의 원활한 공동생활을 위한 규칙을 정하기 위해 테이블에 둘러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주방에서 함께 식사 준비를 하는 한유정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강무열의 모습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열애’는 11월2일 토요일 오후 8시45분부터 11,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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