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31일 찹쌀떡 제조업체를 단속한 결과 수능 특수를 노리고 유통기한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불량 떡을 유통시킨 업체 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법경찰단 측은 “이 업체들이 제조한 불량 찹쌀떡 2.1톤을 압류처분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수능떡 유통기한을 넘친 업체중 하나인 경기 양주의 한 업체는 4개월 전에 만든 떡 700kg을 유통기한 표시 없이 자루에 넣어 냉동창고에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화성에 있는 한 업체는 중국산 볶음대두 1톤가량을 공급받아 떡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나 많은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수능떡 유통기한 넘긴 9개의 업체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능떡 유통기한 넘겼다니. 애들 수능 망치면 어쩌려고?” “진짜 양심없다. 수능떡 유통기한이라니” “수능떡 유통기한 넘기다니 진짜 파렴치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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