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교통사고, 떠나고 싶은 억울한 마음 ‘왜?’

입력 2013-10-31 22:24  


[오민혜 기자] 배우 윤소이가 교통사고로 인해 억울한 일을 당했다.

10월30일 윤소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앞차를 박았다. 목잡고 내린다. 다짜고짜 소리를 지른다”는 글로 당시 상황을 알렸다.

이어 그는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고 하니 보험처리가 뭐냐고 개인번호를 달란다. 개인번호는 못 준다고 하니 쌍욕을 한다.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입원한단다. 차도 사람도 멀쩡한데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화가 난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다음날 윤소이는 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듯 “떠나고 싶다”는 글을 연이어 게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소속사 하늘구름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소이가 10월30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윤소이가 앞차를 박아서 문제가 됐는데 다행히 지금은 잘 처리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소이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소이 교통사고, 상대방이 상태가 어떤데?” “여배우인 걸 알면서 악용하는 건가?” “윤소이 교통사고, 한 사람 말만 들어서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소이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사진출처: 윤소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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