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홈런에 아내 조명진, 삼성 승리의 여신 등극 ‘미모가…’

입력 2013-11-01 08:53  


[김민선 기자] 야구선수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명진은 10월31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vs 두산 경기를 찾아 딸과 함께 응원에 나섰다.

이날 경기 중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전 중인 딸 박수영 양과 조명진이 카메라에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조명진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긴 생머리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조명진은 이후 드라마 ‘호텔리어’,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주몽’, ‘선덕여왕’, ‘뉴하트’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09년 박한이 선수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조명진의 미모를 두고 “어쩐지 예쁘다 했더니 탤런트 출신이구나”, “아이와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참 훈훈한 듯”, “부인도 예쁘고 딸도 예쁘고… 박한이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시리즈 6차전은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6대 2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사진출처: MBC 한국시리즈 중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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