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동우 성종, 후배 JIN 응원… 깨알 레몬 사탕 언급 ‘폭소’

입력 2013-11-01 16:41  


[김민선 기자] 인피니트 동우와 성종이 소속사 후배 JIN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11월1일 자정 JIN의 공식 홈페이지와 울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장까지 방문해 JIN을 응원하는 동우와 성종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남다른 후배 사랑을 보이는 인피니트 동우와 성종 외에도 해당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엑소(EXO) 시우민과 아역배우 김유정도 합세해 더욱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월드투어 콘서트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일부러 시간을 내서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은 동우와 성종은 사실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JIN 뿐 아니라 평소 친분이 있던 시우민과 김유정의 촬영 또한 응원하고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우는 시우민을 고등학교 동창이라 소개했고, 성종은 김유정을 예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파트너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성종은 투니버스 ‘막이래쇼’의 명대사 레몬사탕을 언급하며 “저의 레몬사탕을 만들어줬다”는 말로 자리에 함께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인피니트 동우 성종 응원을 두고 네티즌들은 “JIN 힘 나겠다”, “인피니트 동우 성종, 후배 사랑이 참 훈훈하네”, “인피니트 동우 성종에 엑소 시우민, 김유정까지… JIN 꼭 대박 나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월29일 ‘너만 없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를 예고한 JIN은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신인이자 ‘울림 걸그룹 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8일 디지털 싱글 앨범 ‘너만 없다’로 데뷔를 앞둔 상태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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