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KBS 측이 ‘TV쇼 진풍명품’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월1일 KBS는 “KBS는 ‘TV쇼 진품명품’ 녹화를 위한 준비 중에 있으며, 일요일로 예정된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MC 교체와 관련해 제작진과의 의견차가 있어 일단 CP와 팀장에게 연출권을 맡긴 상황이다. 이는 무엇보다 방송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 내려진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작진 가운데 한명의 인사발령과 관련해서는, 인사권은 경영진의 고유권한이며 이번 인사는 회사의 방침에 따른 것임을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마무리 했다.
이는 ‘진품명품’ MC 교체로 인한 것으로 KBS 측이 기존 MC인 윤인구 아나운서를 김동우 아나운서로 교체하라고 통보했으나 KBS PD협회, ‘TV쇼 진품명품’ 제작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등은 제작 자율성 침해를 들어 반발했다.
특히 10월31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TV쇼 진품명품’ 녹화는 제작진과 사측의 대립으로 무산돼 논란을 일었다.
진품명품 녹화중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품명품 녹화중단이라니 걱정이네요” “올바른 처우 하시길. 진품명품 녹화중단이라니 잘 해결되었으면” “진품명품 녹화중단?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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