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 사진 정영란 기자] 인피니트 이성열이 ‘순정의 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11월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극본 김준현, 연출 배성진, 이하 ‘순정의 시대’)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성열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열은 “첫 주연작이라 굉장히 부담도 많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대한 꿈을 꿨기 때문에 이런 날이 오기를 많이 기다렸다”며 “‘순정의 시대’를 통해 꿈을 이룬 것 같아서 좋다. 부담되는 건 사실이지만 더 열심히 하려 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아이돌이기 때문에 연기력 논란이 되지 않으려고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굉장히 많이 했고 매 촬영 순간마다 집중하면서 연기했다”고 드라마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극 중 이성열은 첫 사랑의 아픔을 갖고 있지만, 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아웃사이더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공대 13학번 정기억 역을 맡았다.
한편 ‘순정의 시대’는 인터넷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를 영상화한 작품으로 모태솔로 공대생 정기억(이성열)이 대학 내 최고 퀸카 윤민아(남지현)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오는 4일부터 월, 수, 토요일 포털사이트 다음 앱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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