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김나영 민낯, 메이크업 비법 전수하기 위한 ‘살신성인’

[오민혜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모델 송경아의 민낯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FashionN ‘팔로우미2’ 녹화에서는 MC 김나영과 송경아가 민낯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나영과 송경아는 올겨울 단점을 보완하면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일리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과감하게 민낯을 공개한 것.

동양적인 매력을 지닌 송경아는 홑꺼풀을 강조하는 블렌딩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결점을 보완했다. 극건성인 피부인 그는 오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 발라 섬세한 벨벳 피부로 거듭났다.

김나영은 눈썹 결을 살리는 메이크업과 립스팁으로 눈꼬리부터 광대에 블러셔 효과를 주는 ‘레트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고.

민낯을 공개한 뒤 김나영은 “주근깨를 안 가린다. 다 가리면 인조인간 같기 때문에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면 된다”고 밝혔다.

김나영 민낯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영 민낯, 순수하고 예쁘다” “김나영은 자신을 잘 꾸밀 줄 아는 듯” “김나영 민낯이 이 정도면 양호한 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과 송경아의 민낯 모습을 담은 ‘팔로우미3’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Fashi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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