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문자 공개, 윤한 생일에 제일 먼저 축하해 주고 싶어… ‘훈훈’

입력 2013-11-03 21:10  


[김민선 기자] 이소연 문자 공개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월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남편 윤한에게 보낸 이소연의 생일축하 문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한은 “생일날 축하 문자 보내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이소연은 “12시 땡 치면 문자 제일 먼저 하려고 했는데 촬영 중간이라 타이밍을 놓쳤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소연이 보낸 문자에는 그의 말처럼 ‘12시 될 때 문자 보내려고 했는데 촬영하고 잠들어버려서 이제 문자하네’라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어 ‘생일 축하해!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우린 목요일에 보자고’라는 축하인사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윤한은 고맙다는 인사와 깜찍한 이모티콘으로 화답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소연 문자 공개에 네티즌들은 “둘이 진짜 잘 어울리는 듯”, “이소연 문자 공개해서 보니 둘이 참 알콩달콩하네”, “이소연 문자 공개해서 보니 뭔가 설렌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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