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출연소감, 아직도 ‘무한도전’의 여운이… “연습실 비었어요”

입력 2013-11-03 23:45  


[김민선 기자] 가수 김조한이 ‘무한도전’ 출연소감을 밝혔다.

11월3일 김조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하우두유둘 형님들! 1번 레슨실 완전히 비었습니다! 빨리 오세요. 저랑 R & B Road 함께! Yeah 재석 형, 희열이 형 노력 정말 100점! 재밌어요. 무한도전! 여러분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조한은 연습실 앞에 서서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가 선 연습실 앞에는 그와 유재석, 유희열이 함께한 ‘2013 자유로 가요제’ 사진이 붙어 있어 관심을 모았다.

앞서 김조한은 MBC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 편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의 ‘하우두유둘’ 팀에 합류해 ‘Please Don´t Go My Girl’ 무대에 지원사격 나선 바 있다. 그는 특유의 소울 가득한 가창력으로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러한 김조한 출연소감에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훈훈하네”, “김조한 출연소감에 뭔가 아쉬움이 묻어나는 듯”, “김조한 출연소감, 자동 음성 지원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조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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