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신형 S클래스를 오는 27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S클래스는 2005년 5세대 출시 이후 8년 만에 완전 변경됐다. 지난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은 감각적인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을 재해석해 모던 럭셔리를 표방했다. 또한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 안전성과 성능, 효율성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위상을 실현했다.
한편, S클래스는 전신에 해당하는 메르세데스-심플렉스 60마력을 시작으로 1972년 1세대 116 차종부터 6세대 모델에 이르기까지 110여 년간 럭셔리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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