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정우의 소속사 벨엑터스 관계자는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우와 김유미가 호감을 갖고 있는 건 맞지만 열애까지의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와 김유미가 지난해 가을에 만나 현재까지 1년째 사랑을 키워 오고 있으며, 내년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영화 ‘붉은가족’을 촬영하면서 좋은 감정이 생긴 건 맞지만 정식으로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한 정우는 이후 ‘바람’으로 두각을 드러낸 뒤 현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김유미는 지난 7월 종영된 JTBC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한 영화 ‘붉은가족’은 행복하게 위장한 겉모습과 달리 위험한 비밀 활동으로 하루하루 죽음의 공포 속에 살아가는 고정간첩 가족 ‘진달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1월6일 개봉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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