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정민이 항공사 승무원 오지은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11월5일 정민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애니버셔리 웨딩홀에서 정민이 항공사 승무원 오지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정민 결혼은 두 사람이 지난 5년 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함께 살아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
항공사 승무원 오지은 씨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평생 사랑’을 약속했다. 그러나 암 투병 중인 정민의 어머니를 위해 그 간 결혼식을 미루고 있었던 것.
현재 정민과 아내 오지은 씨 사이에는 15개월 된 아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민 결혼, 이제라도 결혼식을 올려서 다행이다” “정민 결혼, 두 분 앞으로 행복하게 살 길” “정민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민은 지난 1997년 영화 ‘아버지’로 데뷔, 드라마 ‘카이스트’ ‘내 인생의 콩깍지’ ‘압구정 종갓집’ ‘돌아온 뚝배기’, ‘내일이 오면’ 영화 ‘찍히면 죽는다’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제공 : 더스카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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