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 밴드 플라워가 연말 ‘그 해, 눈꽃’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6일 스카이씨오 측은 밴드 플라워가 12월13일부터 15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그 해, 눈꽃’이라는 타이틀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라워는 싱어 고유진, 기타리스트 고성진, 베이스 김우디 3인이 뭉친 베테랑 록 밴드다. 그간 적은 방송활동에도 불구, 수차례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의 소통을 유지해 온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랑해 기억해’ ‘Endless’ ‘Crying’ ‘For You’ 등 플라워의 주옥같은 명곡은 물론, 고유진의 솔로 시절 히트곡 ‘걸음이 느린 아이’ ‘단 한 사람’등을 총 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씨오 관계자는 “플라워의 싱어 고유진은 최근 불후의 명곡, 퍼펙트 싱어 등에 출연하며 여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이 플라워와 깊은 교감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스카이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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