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성지글, 말 안 해도 눈치챌 정도? ‘느낌 아니까~’

입력 2013-11-06 11:20  


[연예팀] 배우 정우와 김유미 양측 모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 둘의 만남을 예견한 성지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게시물에는 한 트위터리안이 작성한 짧은 글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정우와 김진의 열애설 기사를 링크한 뒤 “탤런트 정우 씨는 같은 탤런트 김유미 씨와 사귀고 있을 텐데요?”라고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정우와 김유미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지자 이 트위터리안의 글은 성지글로 불리며 포털사이트와 SNS에 빠르게 전파됐다.

정우 김유미 성지글을 두고 네티즌들은 “살짝 무섭네”, “정우 김유미 성지글 작성자, ‘붉은가족’ 관계자인가?”, “정우 김유미 성지글 보니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정우 트위터,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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