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최다 실수, 열심히 풀었지만 마킹 깜빡 ‘황당’

입력 2013-11-06 17:24  


[라이프팀] 수능 수험생 최다 실수는 과연 무엇일까?

11월6일 민주당 신학용 의원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저지른 실수는 ‘마킹 안 한 답안’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실수는 2008년~2012년 수능 시험에서 모두 343만 9882건(1건은 1문항)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어 답안을 두 번 기입하거나 펜이 번져서 나타나게 되는 중복마킹(16만 1211건)과 컴퓨터용 펜 미사용(850건)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2년부터 이미지 기반 채점 방식이 도입되면서 컴퓨터 펜 미사용으로 인한 실수는 없어졌다.

수능 수험생 최다 실수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열심히 공부 했는데 조심해야겠다”, “수능 수험생 최다 실수, 그냥 안 푼 거 아냐?”, “수능 수험생 최다 실수 보니 옛날 생각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학년도 수능은 전년도보다 1만 7천여 명이 적은 65만여 명이 응시한다. (사진출처: 뉴스Y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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