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희 기자] 김정민의 돌발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민은 절친 특집으로 진행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 알렉스와 함께 출연했다.
순정녀들은 촬영도중 알렉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며 김정민은 여자친구로 어떠냐는 질문을 했고 알렉스가 대답을 망설이자 김정민은 빨개진 얼굴로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그는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목선이 드러나는 포니테일 헤어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음영 섀도우와 속눈썹을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깊은 눈매를 연출했다. 수줍은 듯 발그레한 두 볼은 핑크빛 블러셔와 잘 어우러졌다.
촬영도중 홍진영은 “정말 이어주고 싶다. 오늘부터 1일로 하고 사귀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고 이에 김정민은 알렉스에게 “오늘부터 사귀어볼래요?”라고 전해 알렉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정민의 돌발고백이 화제가 된 이번 편은 ‘가장 비밀이 많은 것 같은 여자’라는 주제로 11월7일 오후 9시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김정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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