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수려한 외모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훈훈한 훈남 포스를 뽐냈다.
11월8일 CJ E&M은 올'리브 ‘한식대첩’에서 MC를 맡고 있는 오상진이 도전자들과 함께 삼겹살을 굽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하얀 와이셔츠 차림에 두 팔을 걷어 부친 채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서바이벌 프로그램 MC 특유의 다부진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도전자가 내민 쌈을 넉살 좋게 받아먹는 등 소탈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한식대첩’ 제작진은 “지난 7화 녹화 때 오상진의 깜짝 제안으로 즉석 삼겹살 파티가 이뤄졌다”며 “평소 도전자들을 생각하는 오상진의 마음 씀씀이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오상진 삼겹살 파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오상진 도대체 부족한 게 뭐야?” “오상진이야말로 1등 신랑감이네” “나중에 커서 오상진 같은 남자랑 결혼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월9일 오후 9시55분 올‘리브 ’한식대첩‘에서는 돼지고기로 만든 화려하면서도 미각을 자극하는 특별한 요리들이 대거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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