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윤봉길이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을 통해 풋풋한 꽃집 청년으로 분했다.
11월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감독 김진민, 이하 ‘완소사’)에서 윤봉길은 인형 공방을 운영하는 진아(유예일)를 짝사랑하는 꽃집 청년 용수 역을 맡았다. 용수는 혈기왕성한 걸그룹 열혈 팬임을 자처하면서도 실제 사랑 앞에선 마냥 수줍어지는 순수한 청년이다.
이에 윤봉길은 “그동안 드라마와 달리 영화에선 거친 역할 위주로 캐스팅이 이뤄졌는데 ‘완전 소중한 사랑’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작품에서 어린이 환자가 등장하는 따뜻한 사랑이야기에 연이어 출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도 힐링이 됐는데 관객분들도 영화를 통해 사랑에 대한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완전 소중한 사랑’은 각자 말 못할 사연을 지닌 두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수려한 영상과 음악에 담아 풀어낸 작품이다. (사진제공: 아지사이 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박지성-김민지 상견례, 올 시즌 이후 결혼 예정
▶ 박잎선, 송종국 대신 ‘아빠 어디가’ 출연 ‘기대↑’
▶ 권상우 ‘아빠 어디가’ 출연 고사, 연기에 충실하기 위한 결정
▶ ‘감자별’ 이광수-최송현, 영화 ‘건축학 개론’ 패러디 ‘격정 키스’
▶ ‘동창생’ 최승현 먹방 “생긴 건 귀공자인데 먹는 건 거지발싸개…”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