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군인 월급 인상, 급식비와 증식비도 함께 올라 ‘눈길’

입력 2013-11-08 20:43  


[라이프팀] 내년부터 군인 월급이 15% 인상된다.

11월8일 기획재정부의 2014년 국방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상병 기준 병사 월급이 15% 올라 13만 4600원으로 오른다.

이병은 9만 7800원에서 11만 2500원으로 일병은 10만 5800원에서 12만 170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병장은 12만 9600원에서 14만 9000원으로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기본급식비는 1인당 하루 6432원에서 6644원으로 병사 기초훈련 시 지급하는 빵, 음료 등의 증식비는 하루 5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른다고.

내년 군인 월급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년 군인 월급 인상, 올라도 액수는 적네” “당연히 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년 군인 월급 인상, 좀 더 환경이 개선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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