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 결핵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포천에 이어 가평에서도 결핵에 걸린 소 4마리가 발견됐고, 이후 살처분됐다.
포천에서만 250마리가 집단 감염된 가운데, 가평에서 소 결핵병이 발생하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평에서 소 결핵이 확인된 건 2009년 이후 4년여만이며 점점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소 결핵은 결핵균이 소의 호흡기나 소화기로 들어와 발병하는데, 결핵에 감염된 소의 침이나 배설물을 통해 사람까지 감염되기도 한다. 아직 그 사례는 의학적으로는 가능성이 있어 당국에서 주의보를 내린 상태다.
소 결핵 확산에 네티즌들은 “생매장이라니… 안타깝다”, “소 결핵 확산, 대체 이유가 뭐지?”, “소 결핵 확산에 축산업 하시는 분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겠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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