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하차 “6년 동안 ‘1박2일’ 지켰지만…아쉬운 마음”

입력 2013-11-08 18:29   수정 2013-11-08 18:29


[최송희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1박2일’ 하차를 결정했다.

11월6일 이수근 소속사 측은 “이수근이 원년 멤버로 6년 간 ‘1박2일’을 지켜왔지만 이렇게 하차를 결정하게 돼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하차 소식을 알렸다.

앞서 한 매체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가을 개편을 맞아 가수 김종민, 성시경 배우 유해진이 하차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출연진 측은 “그런 소식을 들은 바 없다”고 난감한 반응을 보였지만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이수근 측 역시 하차를 결정, 엄태웅과 차태현의 잔류 역시 확실하지 않게 됐다.

KBS는 11월8일 “‘1박2일’ 관련, 여러 궁금증에 대한 자료를 11일 오전 내놓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수근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수근 하차하다니. 이제 1박2일 어떻게 보나” “이수근 하차하면 후임은 누구죠?” “이수근 하차 하다니 진짜 아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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