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신화 전진이 유기견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보였다.
11월10일 방송될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이하 ‘신화방송’)에서는 ‘산수들의 천사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 멤버들이 ‘산수의 천사들’ 후원을 위해 후원의 밤 행사인 ‘도그파티’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전진은 ‘순이’라는 유기견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게 눈물을 흘렸다. 앞서 전진은 ‘순이’에 혀를 내민 모습이 ‘메롱이’ 같다며 별명을 부르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순이가 이곳에 오기 전부터 누군가의 폭력 때문에 턱뼈가 부서져 턱이 없는 상태로 항상 혀를 내밀고 있게 됐다는 사연을 듣고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인 것.
전진 눈물에 네티즌들은 “전진 눈물이라니 마음 아프네” “전진 눈물 흘리는 걸 보니 나도 마음이 찡해” “전진 눈물 흘릴 만 하네. 순이 사연이 너무 마음 아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기견 순이의 가슴 아픈 사연과 신화가 준비한 도그파티 행사는 11월10일 오후 11시 ‘신화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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