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무명시절 “생각보다 빨리 성공을 못해서…” 울컥

입력 2013-11-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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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최송희 기자] 배우 클라라가 과거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11월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클라라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동대문에서 양말을 구입하던 중, 과거 무명시절 자주 방문했던 포장마차의 사장과 재회했다.

포장마차 사장은 클라라에게 “이게 얼마만이냐”며 반가워했고, 클라라는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포장마차로 이동해 “클라라가 무명시절 우리 가게에 일주일에 두 번씩은 왔었다”며 “예전에 클라라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성공을 못하니까 보기에 안타까웠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클라라는 “어려웠던 무명시절에 집밥을 먹지 못했는데, 동대문 야식시장에 사장님 가게를 오면 항상 집밥을 챙겨주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무명시절 힘들었구나” “클라라 무명시절 얘기 들으니 울컥하네” “클라라 무명시절에도 진짜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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