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조정치가 결혼 선물로 이적에게 자동차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11월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정인과 조정치가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치와 정인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한 뒤, 지리산 등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축의금에 대해 물었고, 정인과 조정치는 “안 그래도 가상 결혼을 계속한다면 프로그램에 ARS를 띄워 지인들에게 받으려고 했는데 끝나서 못하게 됐다”고 농담했다.
유희열은 “이적 씨가 두 분의 결혼선물을 고민하고 있더라”고 밝히자, 정인은 “얼마 전 새 앨범에 노래를 같이 했다. 겸사겸사 선물을 주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희열은 “이런 건 남자가 대신 말해야한다”고 말했고 조정치는 “큰 걸 바랄 수는 없고 선배들이 흔하게 후배들 챙긴다고 주는 자동차 정도?”라고 말했다.
정인은 “그런데 둘 다 면허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조정치 결혼선물 발언에 네티즌들은 “조정치 결혼선물 얘기에 빵 터졌네” “조정치 결혼선물? 기대 되는데” “조정치 결혼선물 뭐 받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수근 하차 “6년 동안 ‘1박2일’ 지켰지만…아쉬운 마음”
▶ 조혜련 실신, 컨디션 난조로 녹화 중 웃다가… 바로 응급치료
▶ ‘응답하라 1994’ 메이킹 영상, 장난기 많은 배우와 제작진 ‘훈훈’
▶ 제국의 아이들 공식입장, ‘대리출석’ 논란에 “학교 측이 동의 없이…”
▶ [bnt포토] 보아, 킬힐에 종종걸음 '손이 시려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