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前 멤버 아름, 횡설수설 SNS 글 ‘소름’

입력 2013-11-10 19:16   수정 2013-11-10 19:15


[연예팀] 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과 영상, 사진 등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생일! 1분이나 지났어. 대한민국 여러분. 기다려주세요.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 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아름은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이었습니다. 머지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이요. 약속드릴 테니까. 약속 주세요. 웃어요, 일단”이라고 두서없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름의 생일은 11월이 아닌 4월19일인데다 올린 사진 역시도 어두운 표정에 화장기 없는 수척한 모습이라 팬들은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름은 지난 7월 티아라에서 탈퇴했으며, 현재 솔로 가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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