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드라이빙 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시승 행사는 전국 12개 전시장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일정은 이달 16일 서초와 한남, 일산 전시장을 시작으로 17일 강남과 대치, 분당에서 진행되며, 12월7일 부산과 원주, 전주를 거쳐 8일 광주와 대전, 대구 전시장에서 마무리한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XJ와 XF 소비자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XJ의 경우 보증기간을 5년·20만㎞(기존 3년·10만㎞)로 연장하는 것. 모든 출고자에게는 12월까지 1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고, 대기자를 위해 네일 케어 서비스와 레이싱 게임 등도 준비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이번 행사는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재규어 F-타입의 굿 디자인 어워드 국무총리상 수상 이후 소비자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전년과 비교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이해시키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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