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 아이돌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영화 ‘덕수리 5형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1월11일 JYP엔터테인먼츠에 따르면 2014년 개봉을 앞두고 오늘 크랭크 인 하는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의 남자 주인공 역할에 황찬성이 캐스팅된 것으로 나타났다.
‘덕수리 5형제’는 가족애를 회복하기 위해 다섯 형제가 벌이는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작품 안에서 코미디, 스릴러와 감동드라마의 요소를 복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황찬성은 극 중 경찰을 꿈꾸는 수근 역을 맡았다. 수근은 수교(윤상현)와는 친형제, 동수(송새벽), 이아이(현정)와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가족관계로 맺어진다. 다소 다혈질적인 성격의 소유자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로 황찬성이 수근 역할을 어떻게 표현해낼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덕수리 5형제’ 관계자는 “황찬성이 최근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다양한 매력과 깊이 있는 느낌이 와 닿아 캐스팅을 결정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계의 유망주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황찬성은 2014년 개봉을 앞둔 첫 스크린 도전작 ‘레드카펫’과 ‘덕수리5형제’ 캐스팅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출처: bnt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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