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 배우 염정아가 빼빼로 데이를 맞아 동료 배우들에게 막대 과자를 선물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11월11일 염정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고군분투 워킹맘 채송하 역으로 열연 중인 염정아가 동료들에게 빼빼로를 선물한 장면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염정아는 배우 김유석, 신은경과 함께 과자를 손에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특히 세사람은 극 중 미묘한 관계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던 터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욱 눈길을 끈다.
‘염정아 빼빼로 선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염정아, 마음이 완전 비단결 같네” “아 나도 누군가가 빼빼로 안 주나?” “11월11일 이 날 또한 지나가리라” 드으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결혼 17년 차 주부의 은밀한 사생활을 진지하면서도 코멱하게 그려내 큰 공감을 이끌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오늘 저녁 9시 45분 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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