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최근 연예계에 스타들의 2세 소식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얼마 전 배우 고소영의 둘째 임신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면서 배우 장영남, 김정화, 유선, 방송인 박지윤, 이하정 아나운서 등 2세를 임신한 미시 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들은 임신 후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하며 예비엄마로서의 준비에 한창이다.
미시 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이들은 임신 후에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 임신 스타 고소영, 김정화, 박지윤의 임신 전후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임신을 했지만 스타일리시한 임부복을 연출하고 싶은 임산부라면 주목해보자.
■ 고소영, 둘째 임신에도 패셔니스타!
고소영-장동건 부부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임신 4~5개월로 알려진 고소영은 출연 논의 중이던 영화도 미루며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봄에 출산 예정으로 고소영-장동건의 2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고소영은 지난 10월 영화 ‘롤러코스터’ VIP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녀의 평소 스타일은 루즈핏 원피스 혹은 오버사이즈 아우터를 걸쳐 여유롭고 세련된 감각을 어필하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임산부로서는 파격적으로 트렌디한 니하이부츠를 매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 박지윤, 심플하지만 세련된 스타일 완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윤은 얼마 전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재 임신 6개월인 박지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방송을 하차하며 당분간 태교에 전념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방송에서 주로 박시한 화이트 셔츠와 원피스를 즐겨 착용, D라인을 효과적으로 가리면서 최근까지 임신 여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박지윤은 임신 전에도 과거와는 달리 세련된 패션 감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블랙 재킷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 날씬해진 몸매를 강조하는가 하면 러블리한 원피스에 숏재킷으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 김정화, 결혼 3개월만에 임신 스타로!
지난 8월 가수 유은성과 결혼한 배우 김정화는 11월8일 2세 임신 소식을 알리며 주위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결혼 3개월만에 예비엄마가 된 김정화는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든 상태. 아이가 생긴 기념으로 부부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임신 전에도 늘씬한 몸매와 스타일을 선보였던 김정화는 임신 후에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임신 전에는 주로 슬림한 몸매를 강조한 H라인 스커트와 셔츠, 블라우스로 멋을 냈다면 최근에는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녀처럼 스타일리시한 임부복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타이트한 디자인보다는 루즈핏의 상의에 내추럴한 롱 스커트를 매치하는 것이 트렌디하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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