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패셔니스타] 나디아 사와르 “스타일 아이콘 제인 버킨을 능가하는?”

입력 2013-11-15 13:32  


[박윤진 기자] 나디아 사와르는 포토그래퍼이자 패션피플로 명성이 자자하다.

나디아는 2009년부터 프로우 프로우(frou frouu)에서 패션 블로거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과 빈티지한 요소를 변형시킨 룩을 선호하는 그는 철저히 다른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차별화된 분위기다.

스태포드셔에서 자랐고 런던에 거주하는 그는 1960년대 영국의 전설적인 스타일 아이콘 제인 버킨이나 패티 보이드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

전 세계 주요 패션도시들을 정기적으로 여행하는 것은 나디아의 패션 활동에 중요한 일부다. 일을 하지 않을 때는 이베이를 검색하거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영감과 취향을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한다. 다른 패션피플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신비롭고 강렬한 캐릭터의 힘을 다양한 사진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길게 늘인 검정 긴 생머리, 몽환적인 마스크의 매력은 빈티지한 룩을 선호하는 그의 스타일과 어울리며 신비롭고 이국적인 패션세계를 감지하게 한다. 때로는 요조숙녀 같은 얌전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한 순간 힙 한 빈티지의 세계에 도달해 있다. 

나디아의 패션 스타일링은 앞서 언급했듯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과 빈티지한 요소를 적재적소 믹스한 캐주얼룩이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자유로운 느낌의 패션 스타일에서 세계 패션도시를 여행하는 여행가로서의 자유분방함이 녹아 있다.

클린한 셔츠, 블랙 스키니, 워커를 즐겨 착장하며 시크한 플로피햇 등을 다양한 콘셉트와 무드의 스타일링에 활용한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등 무채색 베이스의 컬러는 나디아의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에 힘을 싣는다.
(사진제공: 트렌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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