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훈 기자] 빅뱅 탑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11월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탑의 솔로 신곡 ‘DOOMDADA'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탑은 황량한 벌판을 배경으로 고글을 쓴 채 오토바이에 앉아있다. 탑이 탄 오토바이 보조석에는 괴이한 형상을 한 인물이 동승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같은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는 영화 ‘놈놈놈’을 연상케 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신곡 ‘DOOMDADA'는 탑이 직접 작사하고, 빅뱅의 ‘BAD BOY’ 지드래곤의 ‘ONE OF A KIND’ 등을 작곡한 CHOICE37과 탑이 공동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는 최근 태양의 ‘링가링가’로 감각적인 영상울 선보인 서현승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서 감독은 ‘DOOMDADA' M/V를 위해 무려 4일에 걸쳐 밤샘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져 TURN IT UP’만큼이나 매력적인 영상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탑은 영화 ‘동창생’ 프로모션과 빅뱅의 일본 6대 돔 투어 등으로 인해 ‘DOOMDADA'이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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