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MBC 드라마 ‘상속자들(연출 강신효/ 극본 김은숙)’이 화제로 떠올랐다. 주옥같은 대사와 주인공들의 수려한 외모,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를 더하는 스토리까지.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마음 졸이게 만든다.
특히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하는 남자 주인공 4명은 대한민국 여심을 흔드는 중. 이민호, 김우빈, 강민혁(씨엔블루), 박형식(ZE:A)이 그 주인공이다. 교복과 사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어필한다.
묵직한 남성미를 풍기는 이민호와 김우빈, 귀엽고 착한 매력을 어필하는 강민혁과 박형식. 반대 성향을 가진 그들이지만 잘생긴 외모는 공통된 사항이자 여성의 호감도를 높이는 부분이다. 지금부터 여심을 사로잡은 멋진 네 남자의 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자.
■ 이민호-김우빈 상남자 스타일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은 거칠지만 착한 마음을 가진 두 남자 이민호와 김우빈. 큰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박신혜를 두고 질투하는가 하면 티격태격 다투며 연애를 즐기기도 한다.
이민호는 항상 단정한 모습으로 자신을 치장하며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는 완벽한 남자. 클로즈업 샷에 잡힌 피부 또한 잡티하나 없이 말끔하다. 칭찬에 어색하고 질투심이 많아 귀여운 모습도 있지만 듬직한 체격에서 남성미를 풍긴다.
김우빈은 전형적인 상남자로 이마를 훤히 드러내고 눈썹 산을 높게 그려 강렬한 인상을 표현했다. 교복 안에 니트를 받쳐 입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나쁜 남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도복을 입은 그의 모습에서는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서하지 않는 남성미를 느낄 수 있다.
■ 강민혁-박형식 귀요미 스타일
작은 얼굴에 눈, 코, 입 모두 오목조목 자리잡은 두 남자 강민혁, 박형식. 쳐진 눈꼬리와 눈 밑 애교살이 선한 인상을 만들어주었다.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은 이번 드라마로 배우로서 첫 걸음마를 딛었다. 긴 눈매에 작은 입, 긴 목선이 어우러져 귀엽고 선한 느낌을 자아냈다. 장난스러운 행동과 웃는 모습이 예쁜 그는 크리스탈 뿐만 아니라 뭇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착해 보이려면 앞머리가 있어야 한다는 공식은 잘못된 사실. 박형식은 이마를 드러내 짙은 눈썹이 보이도록 하여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게다가 박형식의 뽀얀 피부는 누나팬들의 로망이 되었고 흘러넘치는 애교에 플러스 작용을 했다.
■ 상속자남 되기 위한 첫 단계, 피부 관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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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드라마 ‘상속자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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