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SNL 코리아’ 시즌 4가 잠시 휴식기를 갖고 프로그램 재정비에 돌입한다.
11월13일 tvN ‘SNL 코리아’ 측 관계자는 bnt뉴스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오는 23일 방송이 시즌 4의 마지막회다”며 “내년 초 프로그램을 더욱더 보강해서 새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크루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등 출연진 교체와 관련해서는 “아직 논의된 사항은 없지만, 워낙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서 큰 변동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SNL 코리아’는 시즌제로 운영됐으며 시즌 4가 시작된 지 약 1년이 흘렀다. 생방송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스케줄이 빡빡해 강행군이 이어졌다. 이로 인해 제작진과 크루들은 지쳐있던 상태로 프로그램을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했다. 파격적인 풍자와 19금 개그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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