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슈퍼주니어의 꾸밈없이 편안한 공항패션은 어떨까.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는 11월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으로 갑니다. 다음에 봐요 런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동해와 은혁은 비행기 안에 나란히 앉아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쌀쌀한 날씨를 반영하듯 니트로 멋을 냈지만 각기 스타일은 달랐다.
은혁은 루즈한 블랙 니트에 진을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동해는 하늘색 니트에 블랙 진, 블랙 머플러로 통일감을 더함과 동시에 안경으로 댄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니트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전 11월5일 출국을 위해 방문한 공항에서 파격적인 코스프레 패션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댄디한 스타일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출국 당시 은혁은 영화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핫팬츠에 짧은 블랙 이너, 여기에 카키색 점퍼를 매치했으며 단발머리 가발까지 착용해 마틸다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또한 동해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 스타일을 선택했다. 당시 가장 핫한 트렌드 패션이었던 힙합팬츠에 빨간색 재킷, 서태지의 상징이었던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2013년 판 서태지와 아이들 패션을 연출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동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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