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뱀과 함께한 지창욱의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11월13일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원나라 황태제 타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지창욱의 촬영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뱀과 어울려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뱀도 추우니 연기하기 힘들어한다”며 뱀에게 다정하게 다가가 현장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단 후문이다.
실제 방송된 ‘기황후’ 5회분에선 뱀에 겁을 먹은 그가 뒤로 넘어지는 모습이 그려진 터라 이 같은 사진은 반전 매력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창욱의 소속사 관계자가 “(지창욱이) 촬영 현장에서도 선배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주는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해 흥미를 더했다.
지창욱 뱀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진짜 뱀으로 연기했구나” “지창욱 뱀 사진 보니 은근 강심장이네” “지창욱 뱀 안무서운가? 뭔가 의외인 듯”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창욱 뱀’ 사진출처: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MBC ‘기황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강민경, 악의적인 합성사진 유포자 고소
▶ JYJ, 악플러에 강경 대응 “미성년자 선처 없다”
▶ 윤정수, 투자실패와 보증 문제로 파산신청 ‘빚 10억’
▶ 유연석 자필편지, 동갑내기 손호준에게 “나랑도 놀아줘”
▶ 프라이머리, ‘I Got C’ 표절 논란 사과 “미숙해서 벌어진 일”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