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올해로 데뷔 14년, 명실상부한 한국 포크 그룹의 대명사 ‘자전거 탄 풍경’이 오는 11월20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탄 풍경은 히트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시작으로 ‘보물’,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그래서 그랬던 거야’ 등 아름다운 어쿠스틱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대한민국 대표 포크 그룹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골든 타임’, ‘금나와라 뚝딱’ 등 다양한 OST 앨범에 참여하였고 멤버 강인봉은 KBS 한민족 방송의 ‘가요 코리아’의 단독 DJ를 맡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공연의 베테랑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공연을 개최해 온 이들이지만 2013년도의 ‘자전거 탄 풍경’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려는 다양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관객과 함께 만드는 참여 무대와 개인별 무대는 물론 자탄풍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분들을 초대하여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들 예정.
90년대의 슈퍼스타이자, 현재 뮤지컬 배우로 맹활약중인 김원준, ‘2013년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에서 자탄풍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새로운 감동을 전해 준 슈퍼스타K4의 홍대광, 그 외에도 테너 최승원,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 박학기 등이 게스트로 출현해 자탄풍과의 아름다운 협연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 밤, 조그마한 공간에서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행복한 만남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자료제공: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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