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상속자들’에 함께 출연 중인 강하늘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1월14일 박신혜는 자신의 SNS에 “제국고에 욕을 해도 치정을 좋아해도 홍삼을 입에 달고 살아도 짱짱 멋있는 효신선배. 하지만 현실에서는?! 알고보면 완전 장난꾸러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50기!! 내 동기 강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활짝 웃고 있다. 특히 박신혜는 뽀얗고 투명한 피부에 올 가을, 겨울 트렌디한 앙고라 니트를 착용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짙은 버건디 컬러는 그의 피부 톤을 보다 환해 보이게 만들어 줬다.
떠오르는 스타인 강하늘이 착용한 패션 또한 박신혜 못지 않게 돋보인다.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의 니트는 극 중 차분한 성격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듯 하면 비비드한 블루 컬러 아우터를 매치해 생기발랄한 모습까지 더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박신혜 피부 너무 좋다”, “두 사람 은근 잘 어울리는데?”, “오늘 방송되는 상속자들 너무 기대된다”, “설마 효신선배랑 은상이랑~?”, “박신혜가 입은 니트 어디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박신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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