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 아베 총리가 “한국은 어리석은 국가”라는 망언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월14일 일본의 우익성향 잡지 주간문춘은 아베 총리가 “중국은 아직 이성적인 외교 게임이 가능하지만, 한국은 단지 어리석은 국가”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잡지는 아베 총리 주변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했고, 이 같은 발언은 한·일 정상회담을 원한다던 그의 태도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아베 총리는 이날 일본을 방문한 한국 국회의원 등과 만나 연내 정상회담 개최 희망을 강하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은 어리석은 국가’라는 아베 발언이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어떻게 이런 말을…” “한국은 어리석은 국가? 오보이길” “‘한국은 어리석은 국가’ 아베 망언이 심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일본의 우익 성향 언론매체들은 일본 내 반한 분위기를 이용해 판매부수를 높이기 위해, 사실관계가 부정확한 혐한 기사를 잇달아 보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SBS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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