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기자] 한국의 대표 건강식품 인삼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겨울이 되면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고민한다. 추위로 인해 자연히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평소와 같은 식사량에도 쉽게 살이 찌는 터다. 갑자기 늘어난 살에 일부 여성들은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도 하는데 이는 그다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굶기 다이어트는 건강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요요현상이 나타날 확률도 높다. 건강한 다이어트의 정석은 철저한 식단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이다. 탄수화물이나 지방, 당분은 상대적으로 적게 먹되 단백질,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는 반드시 챙겨 건강을 잃지 않도록 하자.
혹은 몸을 보하고 다이어트의 효과도 있다는 인삼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삼에 대해 살펴보자.
인삼, 어떻게 다이어트를 도울까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지방세포의 분화를 저해해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몸에 쌓여있는 지방세포를 분해해 배출시켜준다는 의미다. 카페인에도 중성시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혈전을 증가시킨다는 단점이 있는데 반해 사포닌은 유해성분의 증가 없이 높은 다이어트 효과를 안겨준다.
이 같은 효과는 실제 실험을 통해 증명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실험생쥐에게 고지방식 사료와 함께 인삼복합추출물을 하루 200㎎씩 8주 동안 먹이는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고지방식 사료만 먹은 생쥐(대조군)는 17.9g이 늘어났고 인삼복합추출물을 먹인 쥐는 10.5g이 늘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삼은 장기의 기능을 향상시켜줘 신진대사율을 올려준다. 이에 체력을 유지시켜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쉽게 피곤하지 않게 해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부종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인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법
인삼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인삼의 섭취를 즐기는 이들은 많지 않다. 특유의 쓰고 떫은 맛에 쉽게 손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조리해 먹어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는 점도 한몫 한다.
기본적으로 인삼은 식전에 먹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면 식후에 먹어도 상관 없다. 음식으로 먹는다면 죽이나 찜, 탕으로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인삼의 효능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절편이나 차 등으로 즐기는 것이 좋다.
미스터핑크는 미국 최초의 인삼 드링크다. 인삼의 맵고 강한 향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비타민 진생 드링크 오리지날, 비타민 진생 드링크 무설탕, 미스터 핑크 진생 드링크 골드, 레드, 블루, 실버 4종과 미스터 핑크 스파클링 티 블루베리&아사이, 자스민, 석류 3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에너지 드링크의 고카페인이나 비타민 워터의 고당분, 인공색소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출시 이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린지 로한, 프린스 잭슨 등의 헐리우드 스타는 물론 웨인 그레츠키와 같은 스포츠 스타도 사랑하는 음료로도 유명하다. 이미 라스베가스에서는 뭇 음료들 사이에서도 높은 선호를 얻으며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 하고 있을 정도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오로지 체중을 줄이는 것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에너지화하는 것이 올바른 다이어트다. 그렇기에 체지방 연소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에너지대사를 활성화해 활력을 주는 인삼의 효능도 잊어서는 안 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미스터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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