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송인 김성주가 의문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았다.
김성주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어린시절 이야기와 함께 아버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MC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김성주는 “너무 가난했었다”고 고백하며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자랐던 지난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김성주는 “내가 기억하는 아버지는 전부 차가운 모습이다”라며 3대 독자인 자신에게 유난히 엄격하고 차가웠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성주는 몇 가지 사건을 계기로 “우리 아버지도 약한 사람이구나”고 느꼈다며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김성주는 누군가에게 온 한 통의 편지에 깜짝 놀라며 녹화 내내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는 “처음으로 받아보는 편지다. 그래서 이 편지는 나에게 귀하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11월18일 방송.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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