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세차와 왁스를 동시에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카샴푸인 '퍼스트클래스 워시&왁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제품은 세정 및 왁스 성분이 2개 층으로 분리된 2증층 방식이다. 세차 시 흔들어 사용하면 별도로 물왁스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투명한 용기를 채택, 혼합 여부와 잔여량 확인도 쉽다. 파란색 제품은 유색차용으로 액상 파라핀 왁스 성분으로 세차 후 차의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해준다. 흰색차에 적합한 노란색 제품은 특수세정성분으로 물때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고농축형으로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거품을 낼 수 있고, 사용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Bullsonekorea)에 세차 등 관리가 필요한 차의 사진을 올리면 30명을 추첨, 새 제품을 포함한 외장관리 5종 세트를 증정하는 것.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 이벤트난(www.facebook.com/Bullsonekorea/app_514859711876908)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정연 불스원 마케팅 담당 상무는 "처음 셀프 세차를 하는 운전자들이 가장 신경 쓰면서도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왁싱'"이라며 "새 제품은 세정과 왁싱을 동시에 해결해 운전자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차 관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8,500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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