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원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수원 전시장은 기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서 기흥구 영덕동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용인 청명역에서 약 1㎞ 떨어져 접근성이 높아졌다. 총 2,170㎡(연면적 4,443㎡)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장 1, 2층에는 AMG 차종을 비롯해 총 16대의 자동차가 전시됐다. 아울러 1층에는 소비자 상담실과 라운지를 마련하고, 키즈존으로 아동 동반 소비자를 배려했다. 4층에 위치한 2개의 딜리버리 존에서는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인도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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