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지난 13일 아주자동차대학과 인재 양성 및 고용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아우디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아주자동차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아우디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면접을 통해 인원을 선발하며, 채용을 전제로 3개월 동안 이론과 실습을 겸한 특화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자는 직접 실무를 체득하기 위해 인턴십 형태의 프로그램을 실습하고, 학생당 120만원의 훈련 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우디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한국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 학생들이 독일의 선진 자동차 기술을 습득해 고급정비 전문가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며 "우수하고 성실한 아주자동차대학의 학생들이 아우디코리아 함께 발전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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