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장혁이 ‘혁스도그’로 전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월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광개토대왕함의 주요 훈련인 독도정찰 임무 수행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30시간이 넘는 긴 항해에 지친 수병들을 위해 조리 지원에 나선 박형식과 장혁은 자존심을 걸고 요리배틀을 벌였다.
특히 장혁은 전날 함상족구 여파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열악한 상황에서 종이에 글을 써가며 자신이 만들고 싶은 목소리를 설명하는 등 강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혁이 무려 17년 동안 만들어 먹었다는 ‘혁스도그’는 그가 직접 만든 수제 소스가 포인트.
비장한 분위기 속에서 완성된 ‘혁스도그’를 맛본 류수영과 샘 해밍턴은 “깊은 옛날 맛이 난다” “대박”을 외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타 조리병 역시 “대체 못 하는게 뭐냐” “이거 정말 맛있다”고 평가해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장혁은 올 초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도 ‘혁스버거’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신인 시절 사무실에서 한 달 먹을 용돈을 주면 일주일 만에 다 쓰고 나머지 3주를 견디기 위해 이 핫도그를 만들었다”며 “당시 한식구였던 전지현과 god가 이 핫도그를 먹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혁스도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 침이 넘어가네” “진짜사나이 혁스도그, 맛이 궁금해 잠이 안오네” “진짜사나이 혁스도그 자세한 레시피가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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