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최근 앨범 ‘베리 굿’ 무대 활동을 마무리한 가요계의 악동 블락비가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폭주하는 일곱 악당, 블락비의 크리스마스 만찬’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블락비는 영화 ‘크리스마스의 악몽’처럼 화려하고 기괴한 크리스마스 식탁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보 속에서 블락비의 리더 지코는 버건디 컬러 니트 위에 트렌디한 레드 체크 재킷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여기에 짙은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과 바람에 흩날린 듯한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거친 반항아의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블락비 멤버들은 각기 다른 패턴 수트로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벨트와 왕관, 장갑 등의 소품들을 더하며 섹시하면서도 거친 악동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리더 지코가 멤버들을 다루는 스킬, 서로에게 훔치고픈 능력에 대한 재치있는 답변부터 다사다난했던 공백 기간 동안 느꼈던 솔직한 마음,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했을 때의 기분 등에 대한 진솔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악동 블락비의 강렬한 화보와 유쾌한 인터뷰는 쎄씨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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