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40억년 전 화성의 푸르고 젊은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영상 속 40억년 전 화성은 지구처럼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을 갖고 있다. 산맥과 땅을 채운 바다까지 현재 지구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하다.
40억년 전에는 두꺼운 대기가 존재해 액체 상태의 물이 가득한 바다가 유지됐을 것이고, 이 바다가 또 다른 생명을 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그러나 화성은 세월이 흐르면서 호수와 바다가 마르고 붉은 맨땅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편 태양으로부터 약 2억2800만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화성은 포보스와 데이모스라는 2개의 작은 위성을 거느린 태양계 4번째 행성으로, 지구처럼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고 대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절이 존재하지만 평균 표면대기온도가 영하 23도이기 때문에 매우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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