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의 시작, 남자의 겨울을 책임질 “따뜻한 겨울 아이템!”

입력 2013-11-19 09:39  


[손현주 기자] 연일 매서운 겨울 바람이 불고 있다. 늦가을 정취를 채 느끼기도 전에 시작된 강추위에 따뜻한 아이템을 착용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남녀노소가 분주하다.

얇은 야상, 재킷, 점퍼에서 벗어나 두꺼운 아우터부터 손까지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갑 등 보온을 위한 모든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이는 남성들도 마찬가지. 추위에 강할 것 같지만 여성들에 비해 체지방이 적어 오히려 추위를 더 잘 느낀다고 한다.

때문에 남성들에게 겨울 아이템은 스타일리시한 디테일은 물론 따뜻한 보온력이 필수이다. 올 겨울, 많은 남성들이 보다 따뜻하게 한파를 보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에 대해 살펴봤다.

◆ 아우터 / 후드는 필수!


올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추위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이럴 때 필요한 아이템은 단연 따뜻한 아우터. 겨울 아우터의 필수조건은 무엇일까.

도톰한 두께감은 물론 체온 유지에 탁월한 충전재 사용, 여기에 찬바람을 막아주는데 탁월한 후드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까지 뽐낼 수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아이템이다.

특히 2013 F/W 트렌드는 ‘퍼’이다. 퍼는 화려할 뿐만 아니라 따뜻해 겨울철만 되면 각광 받는 소재이다. 이러한 퍼가 남성들의 아우터에도 사용됐다. 후드에 사용되거나 안쪽에 트리밍된 퍼는 굳이 천연 소재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오히려 페이크 퍼의 경우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컬러로 염색이 가능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 니트 / 레이어드 방법으로 극복


가을철부터 많이 입게 되는 니트. 니트 하나만 착용해도 포근해 보이며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

선선한 가을날씨에는 니트 하나만 착용해도 괜찮았지만 쌀쌀한 겨울에 니트를 착용하기에는 조금 망설이게 된다. 하나만 착용하자니 겨울 바람이 걱정되고 그렇다고 두꺼운 제품을 입기에는 둔해 보여서 걱정이다.

먼저 니트 하나로만 멋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안쪽에 기모가 있는 니트를 선택해보자. 반면 댄디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레이어드가 제격. 니트와 어울리는 셔츠, 티셔츠 등 다양한 의상을 패턴과 패턴을 매치해도 좋고, 깔끔한 컬러 아이템과 패턴을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하다.

◆ 장갑 / 손끝까지 따뜻하게


매서운 겨울 바람에 손을 어디다 둬야 할 지 모르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특히 겨울철에는 바람에 손이 트기 때문에 장갑은 꼭 착용해줘야 한다.

남성들의 겨울 장갑 역시 올 해 다양하게 출시된 점이 눈에 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눈꽃 모양의 패턴부터 트렌디한 카모플라주, 화려한 컬러 배색을 비롯해 거센 바람에도 끄떡없는 소재까지 각양각색 장갑이 남성들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MBC ‘무한도전’, Mnet ‘사랑의 세레나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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