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유명인사의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기아 서프라이즈 스쿨버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극, 건축, 미술 등 주제별 문화체험코스로 구성했다. 총 5대의 버스로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 파주 헤이리마을, 안양 A.P.A.P(Anyang Public Art Project) 등을 방문해 다양한 예술활동을 접한다. 또 아나운서 오상진, 배우 고창석, 뮤지컬배우 남경주, 마술사 최현우, 가수 달샤벳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유명인사들이 버스에 동승하거나 행사장을 방문, 멘토링 역할을 맡는다.
기아차는 "대부분의 시간을 학업에 투자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활동과 멘토링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전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자라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ia.co.kr)을 통해 '기아 서프라이즈 스쿨버스' 친구 초대 이벤트를 병행한다. 당첨자에게는 행사참가권(동반 1명 포함)과 함께 태블릿PC(1대), 이어폰 (1개), 해피머니 상품권(10매) 등을 증정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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