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으로 돌아온 배우 배슬기가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영화 속 모습 그대로를 표현했다.
흔히 ‘여성의 변신은 무죄’라고 한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듯 배우 배슬기가 연기한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의 여주인공 연화 역시 그렇다. 공개된 화보 속 배슬기의 모습은 과거 대중의 사랑을 받던 복고소녀의 굴레에서 벗어난 듯 하다.
화보는 청순과 섹시,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녀린 소녀의 순수함과 도발적인 팜므파탈의 섹시함을 넘나드는 배슬기의 모습에서는 배우로서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풀릴 듯 말 듯 사랑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컬러 니트 원피스를 착용한 배슬기는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함께 착용한 챙이 넓은 플로피 모자는 수수하지만 순수한 매력을 배가했다.
반면 섹시한 팜므파탈 콘셉트에서 배슬기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보여줬다. 이전과는 다른 시크하면서 도발적인 매력이 느껴지며 시스루 톱을 입고 섹시한 포즈를 다양하게 취하는 모습에서 열정이 돋보였다는 촬영 관계자들의 후문이다.
한편 배슬기의 연기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야관문: 욕망의 꽃’은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1월7일 개봉했다.
기획 진행: 이유경, 최혜민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의상: 르샵
액세서리, 슈즈: 뮈샤, 탠디
헤어: 끌림 김시율 실장
메이크업: 끌림 수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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